손흥민 “분위기 못 바꾼 것도 내 책임”…홍명보호, 골대 불운 속 0-4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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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의 해 첫 평가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과제를 안았다.
대표팀은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0-4로 졌다.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브라질전 0-5 패배 이후 파라과이(2-0), 볼리비아(2-0), 가나(1-0)를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이번 경기에서 흐름이 끊겼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4월 1일 오전 3시45분 오스트리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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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의 해 첫 평가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과제를 안았다.
대표팀은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0-4로 졌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A매치 기간 첫 경기였지만 기대와 달리 무득점 패배로 출발했다.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쉽지 않았다. 좋은 체격과 스피드, 개인기를 갖춘 코트디부아르 선수들의 과감한 돌파에 한국의 스리백 수비는 흔들렸다. 수비 라인이 잇따라 뚫리며 실점을 허용했고, 공격에서는 마무리가 아쉬웠다.
한국은 전반 2차례, 후반 1차례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결정적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골대 불운이 있었지만 4골 차 패배로 이어지며 팬들의 우려는 더 커졌다.
손흥민은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13분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후 그는 “교체로 들어갔는데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것도 결국 제 책임”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지금이 월드컵이 아니라는 점이 오히려 다행이다. 월드컵에서 패배를 통해 배운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강한 상대를 통해 배울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술적인 보완점도 짚었다. 손흥민은 “요즘은 1대1 수비가 강한 만큼 공간 활용이 중요하다”며 “포지셔닝을 통해 상대가 막기 불편한 위치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선수들이 스스로 불편한 플레이를 해야 상대도 흔들린다. 디테일을 하나씩 고쳐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브라질전 0-5 패배 이후 파라과이(2-0), 볼리비아(2-0), 가나(1-0)를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이번 경기에서 흐름이 끊겼다. 코트디부아르는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비한 스파링 상대였으며, FIFA 랭킹은 한국 22위, 코트디부아르 37위다. 남아공은 60위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4월 1일 오전 3시45분 오스트리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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