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 최고 22도…강원 포함 전국 일교차 크고 건조·미세먼지 주의

윤종진 2026. 3. 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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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일요일은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강원 내륙은 낮 최고 22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 기운을 보이겠다.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16~22도 분포를 보이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아침 기온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0도 안팎에 머물러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까지 벌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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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5일 춘천지방법원에 목련이 활짝 펴 시민들에게 봄 기운을 전하고 있다. 방도겸 기자

29일 일요일은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강원 내륙은 낮 최고 22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 기운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8.0도, 인천 5.2도, 수원 4.4도, 춘천 3.4도, 강릉 5.4도, 청주 7.3도, 대전 6.8도, 전주 3.3도, 광주 8.7도, 제주 12.0도, 대구 7.7도, 부산 10.1도, 울산 7.8도, 창원 9.5도 등이다.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16~22도 분포를 보이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중부 내륙과 남부 지역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강원은 내륙 20~22도, 산지 16~18도, 동해안 16~19도로 예상된다.

다만 아침 기온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0도 안팎에 머물러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까지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하늘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고, 전남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서해5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대기 건조도 심화되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대전, 충북, 전라 동부,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원주·홍천 등 일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다.

미세먼지도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권과 세종·충남 등 중서부 지역은 전날부터 남은 미세먼지가 정체되면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강원 영서와 충청, 전라, 경상권은 오전 한때 농도가 높다가 오후 들어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아침에는 서해안과 충남 내륙 일부, 전북 북서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해상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으며,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0m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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