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직설, "한국 비상 사태"...월드컵 앞두고 0-4 패배에 '대참사'...홍명보호, 이웃 국가, 동정까지 받는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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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패 소식을 접한 일본 매체의 주된 반응은 우려였다.
반면 '이웃 국가' 일본은 같은 날 펼쳐진 스코틀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한국은 비상사태다. A매치 1000경기에서 0-4 대참사를 겪었다"라며 "월드컵을 앞두고 불안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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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국에 대패 소식을 접한 일본 매체의 주된 반응은 우려였다. 조롱과 비교가 아닌 동정으로 홍명보호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스의 스타디움MK에서 코트디부아르에 0-4로 패했다.


비록 세 차례나 골대를 때리는 불운이 겹쳤지만, 점수 차에서 알 수 있듯,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과정과 결과 모두 처참했기에 단순히 운이 없었다고 치부하고 넘길 순 없는 경기였다.
반면 '이웃 국가' 일본은 같은 날 펼쳐진 스코틀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변화무쌍한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이후 경기 내내 각종 전술 실험과 예상외 교체를 병행하면서도 결실을 만들어냈다. 그야말로 이 시점에서 월드컵 플랜을 점검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평가전이 됐다.
상황이 이쯤 되자, 일본 미디어에서도 한국을 걱정하기에 이르렀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한국은 비상사태다. A매치 1000경기에서 0-4 대참사를 겪었다"라며 "월드컵을 앞두고 불안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FIFA 랭킹서 한국(22위)보다 15계단 낮은 코트디부아르(37위)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월드컵에서 앞서 한국이 흔들리고 있다. 안타깝게도 손흥민의 마지막 월드컵이 좌절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감기 기운으로 인해 후반 교체 출전한 손흥민의 경기 후 인터뷰를 조명했다. 이들은 아직도 '베테랑' 손흥민의 마땅한 대체자가 없는 현실에 아쉬움을 표하며 아시아 축구 발전을 위해 분발을 촉구했다.
사진=교도 통신(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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