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떨어졌나 VS 범죄자 아닌데” 이휘재 논란, 중1 서언·서준 “아빠 일 했으면”(불후)[어제TV]

이슬기 2026. 3. 2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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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휘재가 4년 만의 복귀했다. 이휘재의 복귀에 대한 대중의 엇갈리는 반응도 공개된 가운데, 훌쩍 큰 원조 '슈돌' 스타, 쌍둥이들의 근황도 전해졌다.

3월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2026 연예계 가왕전1부'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이휘재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근황에 대해 "잘 지냈다고 하면은 약간 그건 솔직히 거짓말인 것 같다"고 하면서 "저는 이제 개인적으로는 이제 많은 좀 생각을 하는 그런 시간이 됐습니다"고 이야기했다.

이휘재가 선곡한 곡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이었다. 신동엽은 그를 소개하면서 "반가운 얼굴이다. 원조 꽃미남 스타라고 할 수 있다. 개그우먼 김지혜 씨도 과거 이상형이 이분이었고요. 또 김신영 씨도 제가 알기로는 이분의 열성 팬이었던 친척 언니를 따라서 집 담벼락에 팬레터를 예전에 보냈다고 제가 들었는데요. 지금까지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휘재입니다"라고 했다.

이휘재는 "이게 4년 얘기하면 너무 얘기가 긴데요. 어쨌든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잘 보냈고. 그다음에 제가 좀 지나온 여러 가지 그런 실수도 많았으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한번 하나하나 좀 잘 되짚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했다.

선곡에 대해서는 "사실 이 노래가 가사가 저는 제 지금 상황이랑 잘 맞고 그다음에 잘 와닿아서 감히 부르기로 했다. 또 "오랜만이고 또 노래를 하다 보니까 이게 보통 중압감이 아니어서 한 3주 전에는 가위에 눌리더라고요. 그래서 막 아는 분들이 녹화를 하고 있는데, 제가 막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입이 안 눌리는 거예요. 꿈에서 가위 눌려서"라며 남달랐던 중압감을 털어놓기도.

이후 이휘재는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돈 떨어졌나" "범죄자는 아닌데" "보고 싶지 않다" 등 엇갈리는 반응이 방송에 소개됐다.

이휘재는 "섭외 전화 받고 나서 기사가 나고 예상은 했습니다. 예상은 했는데 제작진한테 제가 문자를 드렸어요. 너무 해를 끼치는 것 같아서 솔직히 조금 너무 힘들어지면 안 나와도 괜찮다. 여러 가지로. 그런데 제작진이 고맙게도 그래서 많은 힘을 주셨고. 미흡했고 모자랐고 실수를 했고 그런 거에 대해서 사실은 이제 본인 자신이 제일 잘 알잖아요. 뭐를 실수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 와서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 거니까 일단 지금 무언가를 저한테 주시면 그걸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다"라고 털어놨다.

무대에서 이휘재는 "섭외 전화 왔을 때 아이러니하게도 그날이 어머님 기일이었어요. 그래서 어머님 좋아하시는 음식 해놓고, 이렇게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온 거예요. 그래서 아 이거 어머님이 좀 도와주시나 보다 이런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일을 많이 하고 막 그랬을 때는 소중함을 잘 몰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여의도 오는 길이 너무 좋아요. 너무 좋고 또 동료들 만나서 에너지 받는 것도 너무 좋고 해서 사실은 섭외 전화 받았을 때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이 아이들에 대해 묻자 이휘재는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됐다. 그 친구들이 이제 저에 대해서 아빠가 뭘 하고 정확히 이제 아는 아이가 됐잖아요. 이제 4년이라는 시간 동안이 흐르면서 이런 여러 가지 실수를 쉬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 알게 된 거죠. 정확히. 그러면서 말은 안 하는데 편지로. 일했으면 좋겠다고 일했으면 좋겠다. 아빠 힘내라고 응원해줬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휘재의 무대에 신동엽은 "너무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고 기뻤다.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저도 너무 좋아하는 노래고 참 노래방에서도 몇 번 불렀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 이휘재 씨가 부를 때 그 가사가 너무 와닿더라. 우리처럼 좀 직업적인 특수성을 가진 사람들은 늘 대중의 사랑을 갈구하고 또 대중에게 가삿말처럼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고 한다. 그 마지막 가사가 너무나도 와닿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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