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언더파 전인지 "허리 불편함 없이 스윙하는 것만으로도 감사" [LPGA 포드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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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클럽 캣테일 코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 및 LPGA 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하는 전인지는 둘째 날 8타를 줄여 공동 6위(합계 12언더파)로 28계단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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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클럽 캣테일 코스(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 및 LPGA 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하는 전인지는 둘째 날 8타를 줄여 공동 6위(합계 12언더파)로 28계단 도약했다.
이날 전인지가 작성한 8언더파 64타는 출전 선수 144명 중 2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스코어다.
전인지는 2라운드 경기 후 LPGA와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굉장히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어서 저도 '잘 한 라운드였다'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인지는 "사실 어제 라운드를 하면서 실수도 조금 있었다. 그런데 리더보드를 보는데.. 많은 선수들이 많은 버디를 만들어내는 것을 봤다. 그래서 저 역시도 '나도 할 수 있을 거야' 이런 마음가짐으로 둘째 날을 준비했고, 오늘 코스에서 많은 버디를 할 수 있어서 저한테도 굉장히 자신감을 불러줄 것 같다"고 말했다.
추가 질문에 지난 이틀을 돌아본 전인지는 "저는 어제 코스가 메이저나 다른 코스들과 비교했을 때 조금 쉽게 플레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는) 실수가 조금 있었다. 그런데 다른 선수들은 실수 없이 거의 완벽에 가까운 그런 경기를 펼친 선수들이 많은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답했다.
또 전인지는 최근의 컨디션에 대해 "스윙 교정을 하고부터 허리에 불편함을 전혀 안 느끼고 스윙을 하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인지는 "훈련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5주 가까운 시간이 양으로도 질적으로도 굉장히 의미 있었던 훈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그 과정을 믿고 이번 시즌을 준비해보고 싶었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1년 내내 지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인지는 "일단은 다시 코스에서 이렇게 플레이하고 있는 게, 그 과정 하나하나 자체가 마음이 가볍고 정말로 즐거울 수 있어서.. 그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마음으로 한 대회, 한 대회 이렇게 플레이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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