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가면 더 강한 상대 만난다”…캡틴 손흥민의 뼈아픈 자책과 냉정한 현실 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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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이 완패 속에서 아쉬움과 함께 냉정한 현실을 짚었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 MK에서 끝난 코트디부아르와 친선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9경기 1골·6도움으로 다소 주춤한 득점 흐름은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월드컵 4회 출전을 앞둔 그는 팀 전체에 경각심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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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 MK에서 끝난 코트디부아르와 친선전에서 0-4로 완패했다. 2026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맞붙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가정한 스파링 경기였지만 결과는 기대와 거리가 멀었다. 대표팀은 다음달 1일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또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감기 기운과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벤치에서 출발했다. 대신 홍명보 감독은 스리백을 기반으로 한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오현규(베식타스), 배준호(스토크 시티), 황희찬(울버햄턴)이 스리톱으로 나섰다.
하지만 공격은 번번이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오현규와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슛이 골대를 맞추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수비는 더 불안했다. 측면 뒷공간을 계속 내줬고 문전에서 집중력이 무너지며 4실점을 허용했다.
손흥민은 0-2로 뒤진 후반 13분 배준호 대신 투입돼 왼쪽 윙어로 활약했지만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단 한 차례 슛에 그쳤다.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9경기 1골·6도움으로 다소 주춤한 득점 흐름은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경기 후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축구는 분위기 싸움이다. 기회가 왔을 때 골을 넣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실점 장면은 월드컵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더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드컵 4회 출전을 앞둔 그는 팀 전체에 경각심을 일깨웠다. 손흥민은 “월드컵에서는 이보다 더 어려운 상대들이 나온다. 오늘 같은 경기를 통해 배워야 한다”며 “항상 겸손하게, 우리보다 잘하는 상대라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패배는 아프지만 배울 점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컨디션에 대해서는 회복세를 알렸다. 그는 “소집 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지만 팀에서 관리를 잘해줘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경기장에 와주신 팬들과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팬들께 죄송하다. 오늘은 성공하지 못한 경기였다.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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