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대파한 코트디부아르 감독 "한국 강점 못 나오게 해"

안홍석 2026. 3. 2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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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친선경기를 치러 4-0 대승을 거뒀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코트디부아르도 올해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면서 이번 평가전에 나섰다.

그는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치르면서 여러 유형의 팀을 만났지만, 한국처럼 계속 공격 성향으로 나오는 팀을 상대한 것은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상당히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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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기자회견 하는 코트디부아르 (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국과의 경기를 앞둔 코트디부아르전 축구대표팀의 에메르스 파에 감독과 마르시알 고도가 27일(현지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3.28 jjaeck9@yna.co.kr

(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홍명보호를 대파한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의 에메르스 파에(42) 감독은 준비를 많이 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코트디부아르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친선경기를 치러 4-0 대승을 거뒀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코트디부아르도 올해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면서 이번 평가전에 나섰다.

파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먼저 "오늘 경기 결과에 상당히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치르면서 여러 유형의 팀을 만났지만, 한국처럼 계속 공격 성향으로 나오는 팀을 상대한 것은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상당히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파예 감독은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약점을 파악했지만 이 자리에서 말하지는 않겠다. 내일 이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만 알고 있겠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이날 "어제 말씀드린 대로 한국에 대한 대비를 많이 했다. 한국은 기술적이고 패스도 잘하고 선수들이 지능적으로 플레이한다"면서 "이런 것들을 못 하게 해 한국 선수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한국에 몇번의 찬스가 있었지만 잘 막았다. 한국이 골대를 3번이나 맞추는 불운도 있었고, 우리에게 위기는 있었지만 결국 우리가 리드했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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