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컷 세레머니’ 박형준 “손흥민처럼 월클 도시” 달아오르는 부산 선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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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박형준 현 부산시장과 초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나란히 경선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 결집에 나섰다.
주 의원은 '세대교체 강한부산'이라는 구호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연단에 올라 "당이 저를 단수 공천하려 한다고 했을 때 5분도 망설이지 않고 경선을 요구했는데 보수끼리 싸워선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며 "박 시장과 그의 시정 활동을 존중하지만 정정당당하게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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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박형준 현 부산시장과 초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나란히 경선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 결집에 나섰다. 두 사람은 전날 부산KBS에서 진행된 TV 토론에서도 맞붙은 바 있다. 부산시장 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박 시장은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건물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부산 국민의힘 의원 중 김도읍, 김희정, 곽규택, 백종헌, 김대식 의원 등 9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직 구청장과 시의원, 시의장 등 정치인들도 대거 모였다.
박 시장은 출마 선언에서 “운전 잘하고 있는데 차에서 끌어 내리고 운전할 줄 모르는 운전사 데려다가 목적지까지 갈 수 있냐”며 “제가 확실하게 올바른 길로 모셔 부산을 손흥민처럼 월드클래스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도 이날 오후 부산시청역 인근 빌딩에서 사무소 문을 열었다. 주 의원은 ‘세대교체 강한부산’이라는 구호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연단에 올라 “당이 저를 단수 공천하려 한다고 했을 때 5분도 망설이지 않고 경선을 요구했는데 보수끼리 싸워선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며 “박 시장과 그의 시정 활동을 존중하지만 정정당당하게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전날 부산KBS에서 진행된 TV 토론에서도 맞붙은 바 있다. 주 의원은 “51세로 한참 일할 나이”라며 “금전 문제와 관련된 의혹이 없다”고 말했다. 반면 박 시장은 가덕도 신공항,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등을 언급하며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경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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