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방출→시민구단’ 43세 최고령 투수, 아직 쌩쌩하다…무실점 홀드→3연패 후 4연승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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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초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의 베테랑 투수 고효준(43)이 퓨처스리그 첫 등판에서 홀드를 기록했다.
고효준은 2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구원 투수로 등판해 1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4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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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최초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의 베테랑 투수 고효준(43)이 퓨처스리그 첫 등판에서 홀드를 기록했다.
고효준은 2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구원 투수로 등판해 1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4연승에 기여했다.
울산이 4-2로 앞선 8회, 고효준은 선발 나가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박상준을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승연에게 유격수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장타 능력이 있는 김석환을 1루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았다. 2사 1루에서 신명승 타석에서 1루주자의 2루 도루 실패로 이닝이 끝났다.
고효준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박종혁을 5구째 루킹 삼진으로 아웃을 잡았다. 엄준현을 유격수 땅볼로 2아웃을 잡고,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남겨놓고 투구 수 26구에서 김도규로 교체됐다. 김도규가 경기를 끝냈다.
울산은 KIA 2군에 4-2로 승리, 개막 3연패 이후 4연승 신바람을 냈다. 선발투수 나가는 7이닝 7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고효준은 홀드, 김도규(⅓이닝)는 세이브를 각각 기록했다.
공격에선 2회 2사 2루에서 노강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 1사 만루에서 김수인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추가했고, 2사 1,3루에서 박제범의 좌전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3-2로 앞선 5회 2사1,2루에서 박민석이 좌중간 2루타를 때려 4-2를 만들었다.

고효준은 2024시즌이 끝나고 SSG 랜더스에서 방출됐고, 지난해 4월 두산 베어스와 연봉 1억원에 계약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두산에서 45경기 2승 1패 9홀드 평균자책점 6.86을 기록하고 다시 방출됐다. 두산은 선수 보다는 코치를 제안했지만 고효준은 현역 연장 의지를 포기하지 않고 새 길을 찾고자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불펜 강화를 위해서 고효준을 영입했다. 당시 울산 김동진 단장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고효준이 젊은 투수진의 멘토 역할과 함께 불펜 운영의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효준은 200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에 데뷔해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롯데, LG 트윈스,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에서 KBO리그 통산 646경기 49승 55패 65홀드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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