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민 “의사 아내 스위스서 고산병, 헬기 부르면 2천이라 정신력으로 버텨” (동치미)

유경상 2026. 3.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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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이광민이 아내, 딸과 따로 여행을 다녀온 후일담을 풀었다.

이광민은 지난 방송에서 아내, 딸과 유럽여행을 가기로 한 약속을 어기고 지인들과 인도여행을 떠나기로 한 에피소드를 밝혔고 그 말대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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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뉴스엔 유경상 기자]

정신과 의사 이광민이 아내, 딸과 따로 여행을 다녀온 후일담을 풀었다.

3월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난 오늘도 아내 몰래 눈물을 흘린다’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이광민은 지난 방송에서 아내, 딸과 유럽여행을 가기로 한 약속을 어기고 지인들과 인도여행을 떠나기로 한 에피소드를 밝혔고 그 말대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광민은 “‘동치미’ 식구들의 욕을 바가지로 먹으면서 인도를 갔고 아내와 딸이 유럽 여행을 갔다. 따로 갔다. 인도 여행 도중에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여행 4일 차에 갑자기 딸에게 연락이 왔다. ‘아빠 나 어떡해? 지금 큰일 났어’ 1시간 못 봤는데 메시지가 쌓였다”고 딸의 갑작스런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알고보니 스위스 융프라우 고산지대 여행을 하다가 아내가 쓰러진 것. 이광민은 “가이드가 ‘고산병이 생길 수 있으니 예방약 드세요’하면서 나눠주는데 아내가 ‘전 의사여서 괜찮아요’하고 쓰러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광민은 “갑자기 구급대원들이 와서 산소마스크 씌우고 소금물 먹이고 헬기를 부르네 어쩌네 하는데 스위스에서 헬기를 부르면 2천만 원인데? 그 정신력으로 버티고 내려왔다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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