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벤치’ 한국 홍명보호 초비상, 코트디부아르 ‘2진’에 전반 0-2

김재민 2026. 3. 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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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전반 중반 이후 코트디부아르에 휘둘리면서 연속 실점했다.

전반 32분 한국의 수비가 허물어졌다.

전반 35분 한국이 선제 실점했다.

전반 추가시간 코트디부아르가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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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한국이 전반 중반 이후 코트디부아르에 휘둘리면서 연속 실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밀턴 케인즈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A매치 친선 경기에 나섰다.

한국은 손흥민, 이강인 두 공격 핵심을 컨디션 문제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전반 12분 황희찬이 과감하게 찬 중거리 슈팅이 강력했지만 골문을 스쳐나갔다.

전반 20분 황희찬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며 수비수 사이로 시도한 스루패스가 골키퍼에게 바로 향하면서 골이 될 뻔했다.

곧바로 이어진 상황에서도 한국의 기회가 아깝게 무산됐다. 오현규가 최종 수비 라인을 절묘하게 타고 들어가며 단독 찬스를 얻었고, 지체 없이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대를 때렸다.

전반 32분 한국의 수비가 허물어졌다. 오른쪽 하프스페이스로 침투를 허용하면서 문전으로 크로스가 빠르게 들어왔다. 조유민이 몸을 던져 가까스로 볼을 끊었다. 루즈볼을 사이먼 아딩그라가 슈팅했지만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35분 한국이 선제 실점했다. 왼쪽 측면에서 마르시알 고도의 돌파를 전혀 대처하지 못했고 에반 게상이 문전으로 들어온 크로스를 넘어지면서도 처리해 골망을 갈랐다.

선제 실점 이후에도 위기가 이어졌다. 전반 38분 조현우가 장 미첼 세리의 중거리 슈팅을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에마누엘 아그바두의 헤더가 조현우에게 막혔다.

전반 43분 설영우가 중앙으로 파고들며 감아찬 슈팅이 골대를 때렸고,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는 황희찬의 터닝 슈팅이 수비수 육탄 방어에 걸렸다.

전반 추가시간 코트디부아르가 점수 차를 벌렸다. 왼쪽 측면에서 아딩그라가 수비수를 등지고 돌아서며 수비진을 무너뜨린 후 슈팅해 골문 구석을 찔렀다. 전반전은 코트디부아르가 앞섰다.(사진=홍명보 감독/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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