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현대건설, 챔피언결정전 진출 실패...GS칼텍스에 PO 2차전 0-3 완패

오창원 2026. 3. 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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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GS칼텍스에 0-3(23-25 23-25 19-25)으로 완패했다.

현대건설의 챔프전 실패로 여자부 역대 20차례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모두 챔프전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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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서 현대건설 양효진이 GS칼텍스 블로킹 위로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여자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GS칼텍스에 0-3(23-25 23-25 19-25)으로 완패했다.

현대건설은 은퇴하는 양효진이 13 득점했지만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12득점 부진을 보여 PO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패하며 챔프전에 오르지 못했다.

반면 GS칼텍스는 32득점 한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를 앞세워 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다음 달 1일부터 정규리그 1위 팀 한국도로공사와 5전3승제의 챔피언 자리를 다투게 됐다.

현대건설은 1·2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포인트에서 실바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세트를 내줬고, 3세트 매치포인트에서는 범실로 무너졌다.

한편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2위로 PO에 직행하고도 인천 흥국생명과 준플레이오프 관문을 뚫은 GS칼텍스의 상승세에 힘을 써보지도 못하고 무너졌다.

현대건설의 챔프전 실패로 여자부 역대 20차례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모두 챔프전에 오르게 됐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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