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한복판서 멈춘 유람선…승객 359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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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유람선은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부근을 지나던 중 수심이 얕은 구간에서 강바닥에 걸려 멈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시간대 인근을 지나던 다른 크루즈에 탑승 중이던 문상희 씨는 "처음에는 유람선이 분수쇼를 관람하기 위해 멈춰 있는 줄 알았다"며 "하지만 소방차와 한강경찰 소형정이 다수 몰려 있는 것을 보고 사고 상황임을 인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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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서초소방서는 오늘(28일) 오후 8시 30분쯤 반포대교 인근에서 "배가 움직이질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람선은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부근을 지나던 중 수심이 얕은 구간에서 강바닥에 걸려 멈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람선은 약 30분 간 자력으로 이탈을 시도했으나 빠져나오지 못했으며 이 과정에서 엔진에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유람선에는 승객 359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한 시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전원 구조된 것으로 확됐습니다.
같은 시간대 인근을 지나던 다른 크루즈에 탑승 중이던 문상희 씨는 "처음에는 유람선이 분수쇼를 관람하기 위해 멈춰 있는 줄 알았다"며 "하지만 소방차와 한강경찰 소형정이 다수 몰려 있는 것을 보고 사고 상황임을 인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멀리서 봤을 때 승객들이 주황색 구명조끼를 착용한 모습이 눈에 띄었고, 배가 기울어 보이진 않았지만 승객들이 한쪽으로 몰려 있는 모습이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선박 소유 회사인 이랜드 측은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선박의 아랫부분이 강바닥에 걸린 사고였다"며 "선박 자체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운항 과정에서의 문제 여부 등을 조사 중입니다.
[ 손성민 기자 son.seongm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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