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 25년만에 친父 찾고 오열 "마지막으로 안아보자, 너무 미안" ('살림남')

이게은 2026. 3. 28.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겸 모델 타쿠야가 25년 만에 친아버지를 만났다.

타쿠야는 25년 전 헤어진 친아버지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타쿠야는 아버지가 거주하는 기숙사를 찾아 이윽고 아버지를 만났다.

헤어지기 전, 아버지는 타쿠야에게 첫 용돈 10만 원을 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겸 모델 타쿠야가 25년 만에 친아버지를 만났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에서는 친아버지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 타쿠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타쿠야는 25년 전 헤어진 친아버지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새아버지랑 살았고, 친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갖고 있었다.

그는 "친아버지 나이가 71세다. 그래서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수도 있다고 한다"라며 아버지가 고령이라 더 늦기 전에 아버지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타쿠야는 홋카이도 시청에서 아버지의 주소를 확인한 후 다시 도쿄로 떠났다. 타쿠야는 아버지가 거주하는 기숙사를 찾아 이윽고 아버지를 만났다.

아버지는 타쿠야를 보고 주저앉아 오열, 연신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너희가 날 찾아주길 바랐는데 설마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타쿠야의 생일도 기억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이번달 3월 18일이 네 생일이잖아. 내 나름대로 기억하고 있었다. 정말 미안하다"라며 다시 흐느꼈다.

타쿠야는 여동생의 사진을 아버지에게 보여줬고 아버지도 "나도 너희의 어릴 적 사진이 하나 있는데 그걸 보며 그리워했다"라며 낡디낡은 옛 사진을 꺼내왔다.

헤어지기 전, 아버지는 타쿠야에게 첫 용돈 10만 원을 줬다. 타쿠야는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겠지만 가보겠다"라고 말했고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안아보자.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타쿠야는 아버지와 헤어진 후 "후련하다"라고 인터뷰 했지만 이내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