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코트디부아르 감독의 경계 대상 1호
[앵커]
홍명보호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잠시 뒤 만날 코트디부아르 감독에게도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꼽혔습니다.
김민재는 세계적인 팀들과 대결에선 많이 뛰는 게 중요하다며 수비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영국 밀턴킨스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전이 열릴 경기장에서 가상의 남아공을 상대할 전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홍명보호 수비의 핵심 김민재는 유럽파들의 경험치가 쌓여 전력은 전보다 더 강해졌다고 자신했습니다.
김민재는 세계적인 강팀과 만날 월드컵에선 많이 뛰는 게 중요하다며 소통과 협력 수비를 강조했습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중요한 건) 뛰는 양 아닐까요? 1대1이 안되면 2대1로 (수비)해야 하고, 주변에 있는 선수들과 소통을 잘해서(조직적으로 잘 막겠습니다)."]
월드컵 지역 예선 무실점을 자랑하는 코트디부아르의 감독도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김민재를 꼽았습니다.
[에메르스 파에/코트디부아르 감독 : "김민재를 높게 평가합니다. 수비진을 잘 이끌고,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철벽같은 수비를 펼쳐 연구도 많이 했고, 경기에서도 지켜볼 것입니다."]
이런 김민재조차 훈련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는 백스리 전술에선 빠른 공수 전환이 완성도를 좌우합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월드컵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팀이 되기 위해서 공수 전환이(얼마나 빨리 되는지 지켜 보겠습니다)."]
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에 승리한다면 본선 무대에서 만날 남아공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밀턴킨스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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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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