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 터졌다!’ 5G 연속 득점 폭발! 안산 그리너스, 경남과 1-1 무→마촙 ‘5경기·3공포’ 안산의 공격 핵심 등극

용환주 기자 2026. 3. 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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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마춉. 안산 그리너스

마촙이 안산그리너스FC의 ‘득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3월 28일(토)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와 경남FC(이하 경남)의 시즌 첫 맞대결이 벌어졌다.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로 양 팀은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안산은 전반 20분 원기종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전반 37분 마촙의 동점골로 반격했다.

안산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박규민, 연제민, 하츠젤, 강동현이 수비진을 구축했고 이적시장 마지막 영입 카드인 연응빈과 최단, 정현우가 중원에 섰다. 말론, 마촙, 리마가 공격을 이끌었고 골문은 이승빈이 지켰다.

외국인 공격 카드를 모두 꺼낸 안산은 전반 20분, 예기치 못한 한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먼 거리에서 원기종이 과감하게 날린 중거리 슛은 안산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의 장면에선 경남의 공격이 안산의 골대를 강타하며 안산에 행운이 따르기도 했다. 최근 기세가 오른 경남의 힘이 드러나는 순간들이었다.

마촙. 안산 그리너스

하지만 안산의 저력도 만만찮았다. 매 경기 골을 생산하는 안산은 이번에도 기조를 유지했다. 전반 37분, 하츠젤의 공격 가담 이후 이어진 시퀀스에서 마촙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강동현이 측면에서 마촙에게 볼을 내줬고, 마촙은 중앙으로 볼을 달고 내려오며 날카로운 슛을 날렸다. 정확히 구석을 노린 슛이 골로 연결되며 안산은 이른 시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후반전은 안산과 경남의 치열한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안산은 40% 가량의 점유율을 잡고 카운터로 경남의 배후를 노렸다. 시즌 2호 골을 터뜨린 마촙은 존재만으로도 경남 수비진에 위협이 됐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끊임없이 경남을 긴장케 했다. 이승빈 골키퍼를 중심으로 뭉친 안산 수비진도 경남에 추가골을 허용하진 않았다.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안산은 바라던 홈 첫 승을 이루진 못했으나 ‘마촙의 자신감’을 성과로 얻었다. 마촙은 벌써 시즌 세 번째 포인트(2골 1도움)를 적립했다. 아울러 안산은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만큼은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음을 재차 입증했다.

이제 안산은 오는 4월 5일(일) 4시 30분 충남아산 FC를 상대로 다시금 홈경기를 치른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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