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칼텍스, 챔피언 결정전 진출... PO서 현대건설에 2연승
김영준 기자 2026. 3. 28. 20:57

‘쿠바 특급’ 지젤 실바를 앞세운 GS칼텍스가 현대건설에 2연승을 거두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GS칼텍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대0(25-23 25-23 25-19)으로 완파했다.
정규 리그를 3위로 마친 GS칼텍스는 4위 흥국생명과 치른 준플레이오프(단판제)에 이어 2위 현대건설과 치른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를 3연승으로 끝내버렸다. GS칼텍스는 다음 달 1일 시작하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정규 리그 1위 한국도로공사를 상대한다.
‘주포’ 실바의 화력이 이날도 빛났다. 실바는 이날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 32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권민지(13득점), 유서연(8득점) 등도 뒤를 받쳤다.
현대건설은 두 외국인 선수 카리(12득점)와 자스티스(10득점)를 합쳐도 실바 한 명의 득점에 미치지 못했다. 현대건설이 맥없이 무너지면서 이날 경기가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현대건설의 ‘프랜차이즈 스타’ 양효진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 양효진은 이날 1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긴 역부족이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Y2K 시대의 잇백, ‘볼링백’과 ‘볼레로백’의 컴백 스토리
- 유가 120달러 되면 민간도 차량 5부제
- “차라리 트럼프가 접수해달라, 그게 쿠바 살리는 길”
- 美선 트럼프 반대 ‘No Kings’ 시위… “역대 최대 800만명 모여”
- 청년 고용률 44%, 5년 만에 최악
- [바로잡습니다] 3월 20일 자 A26면 ‘[朝鮮칼럼] 트럼피즘은 왜 실패하고 있는가’ 칼럼 중 외
- 인도네시아도 ’16세 미만 7000만명' 소셜미디어 금지
- 박왕열 조직이 마약 대준 의혹… 버닝썬 수사 재개되나
- “시원한 술 있나” 묻자 “입 돌아갈 정도”… 클럽엔 각성제 껍질 뒹굴어
- 美의 굴욕… ‘하늘의 눈’ E-3 조기경보기 첫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