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벌써 비키니 등장…36만 그루 연분홍빛 벚꽃에 상춘객 '북적'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수도권의 미세먼지와 달리 오늘(27일) 남부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봄기운이 만연했습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벌써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관광객까지 등장했고,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도 상춘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광욕을 즐기는 시민에 비키니 차림의 관광객까지 등장했습니다.
반팔, 반바지 차림의 아이들은 바닷물에 뛰어듭니다.
▶ 인터뷰 : 백위민 / 부산 해운대구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추웠는데,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기분이 좋아요."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이 21도까지 오르면서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은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연분홍빛 벚꽃이 화사하게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하천 양쪽으로는 아름드리 벚나무 가지가 환상적인 벚꽃 터널을 연출합니다.
포근한 날씨가 더해지며 '진해 군항제' 개막에 맞춰 활짝 피어난 벚꽃에 상춘객들은 봄 정취를 만끽해 봅니다.
▶ 인터뷰 : 정예지 / 경남 창원시 진해구 - "벚꽃도 연분홍색이고, 나오면 기분 좋잖아요. 아기랑도 나오고…."
올해로 64번째를 맞은 '진해 군항제'는 지난해 산불로 취소됐던 군악대 행사가 부활하는 등 즐길 거리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남부지방의 벚꽃은 다음 주 만개할 것으로 보여 축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tgar1@mbn.co.kr]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최영석 VJ 영상편집 :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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