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번째 A매치·4쿼터 경기·8명 교체, 코트디부아르전 이색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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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올해 첫 A매치에 나서는 가운데 몇몇 이색적인 장면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무엇보다 한국의 첫 A매치가 1948년 8월 2일 영국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16강 멕시코전이기에 다시 영국에서 1000번째 경기를 맞는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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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통산 1000번째 A매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도입
교체 인원 6명에서 8명으로 늘어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홍명보호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올해 첫 A매치에 나서는 가운데 몇몇 이색적인 장면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평가전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A매치 주간의 첫 경기다. 그만큼 더는 실험이 아닌 전술 완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둔다. 선수들에게도 최종 명단 합류와 주전 자리를 둔 경쟁의 장이 될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 속 의미 있는 기록도 기다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코트디부아르전은 통산 1000번째 A매치다. 대한축구협회가 취합해 공식 경기로 인정하는 기록으로서 연령 제한이 도입되기 시작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전 대회 기록들이 포함돼 있다.
무엇보다 한국의 첫 A매치가 1948년 8월 2일 영국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16강 멕시코전이기에 다시 영국에서 1000번째 경기를 맞는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한국은 A매치 999경기에서 542승 245무 212패를 기록 중이다.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는 전후반 각각 22분이 지난 시점에 선수들에게 약 3분간 물을 마실 수 있는 휴식 시간이다. 기존 ‘쿨링 브레이크’(Cooling breaks)는 특정 온도를 기준으로 했으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는 날씨나 기온, 경기 장소, 지붕 유무 등에 관계없이 이뤄진다.
그동안 국제축구연맹(FIFA)은 각 대표팀 의무 스태프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제도 시행 가능성을 몇 차례 언급했으나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다만 최근 각국 협회에 공문 형태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시행을 알린 거로 전해졌다.

전후반 45분씩 진행되던 경기가 사실상 22분씩 4쿼터로 진행되게 됐다. 도입 취지를 떠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월드컵 성패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가 잠시 멈추는 3분 동안 벤치에서 어떤 전술적 지시를 내리고 변화를 주는지가 경기 양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FIFA는 선수 보호 등의 이유로 이번 A매치 기간 경기당 교체 인원을 기존 6명에서 8명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양 팀이 합의하면 11명까지 바꿀 수 있다. 교체 횟수는 기존처럼 3회다. 더 다양한 선수 실험이 가능하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전 교체 선수는 최대 8명, 오스트리아전은 최대 11명까지 교체하기로 합의했다. 또 오스트리아전에서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를 진행할지 협의 중이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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