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연일 ‘상종가’ 용인 꺾고 9년만의 5연승...김포와 성남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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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연일 상종가를 치닫고 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8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5라운드 원정 경기서 전반 4분 페신의 헤더 결승골로 용인FC를 1-0으로 물리쳤다.
수원이 5연승한 것은 2017년 7월 9∼23일 이후 약 9년 만이며 다음 달 5일 충북청주와의 홈 경기에서 이기면 2007년 8월 11일∼9월 2일 작성한 K리그 최다 연승 구단 기록(6연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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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8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5라운드 원정 경기서 전반 4분 페신의 헤더 결승골로 용인FC를 1-0으로 물리쳤다.
직전 4라운드서 창단 첫 개막 4연승을 거둔 수원은 이로써 9년만에 5연승 행진도 벌였다.
수원은 초대 사령탑인 김호 감독 시절 1998년 K리그서 개막 이후 7경기 연속 승리한 적은 있으나 3라운드 포항전에서 정규 시간이 아닌 승부차기 승리를 거둬 공식 기록상으로는 무승부로 처리됐다.
수원이 5연승한 것은 2017년 7월 9∼23일 이후 약 9년 만이며 다음 달 5일 충북청주와의 홈 경기에서 이기면 2007년 8월 11일∼9월 2일 작성한 K리그 최다 연승 구단 기록(6연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2라운드부터 시작된 무실점기록도 4경기로 늘렸다.
수원은 이로써 승점 15를 기록, 5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부산(승점 10)을 승점 5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올해 K리그2 무대에 데뷔한 용인은 5경기에서 승점 2(2무 3패)에 그치며 프로 첫 승리를 또 다음으로 미뤘다.
수원은 용인의 전열이 정비되기도 전인 경기시작 4분만에 결승골을 터트렸다.
브루노 실바가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 안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페신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내고 다이빙 헤더를 성공시켰다.

전반 21분에는 신진호와 수원 이건희가 경합 과정에서 뒤엉키며 신경전을 벌였다가 나란히 경고를 받는 등 양 팀 선수들의 기 싸움도 치열했다.
수원의 공세는 후반 들어서도 계속 이어졌다.
하지만 후반 8분 박현빈을 시작으로 헤이스와 고승범의 잇달은 슈팅도 용인 골키퍼 황성민의 선방에 막혔고, 용인도 후반 28분 유동규의 오른발 강슛을 수원 골키퍼 김민준에 차단 당해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밖에 김포는 원정 경기서 성남과 득점없이 0-0 으로 비기며 승점 7(2승1무1패)을, 성남은 승점 6(1승3무)을 각각 기록했고, 안산은 마촙의 동점골에 힘입어 경남과 1-1 무승부로 승점 5(1승2무2패)를, 화성은 충남아산에 0-1로 패하며 승점 5(1승2무2패)를 각각 기록했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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