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본선 상대 남아공, FIFA 랭킹 34위 파나마에 고전 끝에 무승부

김종국 기자 2026. 3. 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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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의 북중미월드컵 본선 상대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이 파나마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아공은 28일(한국시간) 남아공 더반 모지스마브이다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남아공은 오는 31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파나마를 상대로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남아공은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A조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결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 남아공은 FIFA 랭킹 34위 파나마를 상대로 고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아공은 파나마를 상대로 포스터가 공격수로 나섰고 모레미, 주안에, 아폴리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시톨과 모코에나는 중원을 구성했고 모디바, 남라네, 오콘, 무다우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윌리엄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파나마는 전반 23분 바르세나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르세나스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남아공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남아공은 후반 3분 아폴리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아폴리스는 팀 동료 무다우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파나마 골문을 갈랐다.

남아공은 파나마와의 맞대결에서 볼 점유율에서 64대 36으로 앞섰고 슈팅 숫자에서도 11대 3으로 우세했지만 상대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남아공 매체 IOL은 '북중미월드컵을 대비하는 남아공은 파나마와의 첫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수들의 전반적인 경기력에 만족할 수 있지만 공격진의 무딘 플레이와 결정적인 개인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하는 엠보카지(시카고 파이어)가 파나마와의 1차전에서 휴식을 가졌고 2차전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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