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벚꽃축제"…진해군항제 '연분홍 물결'
[앵커]
완연한 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꽃축제들이 한창입니다.
경남 창원에선 전국 최대 벚꽃 축제로 유명한 '진해 군항제'가 막을 올렸는데요.
올해도 수백만 명의 상춘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준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창원 경화역 일대가 온통 연분홍빛 벚꽃으로 물들었습니다.
따스한 봄바람에 꽃잎이 살랑일 때면 상춘객들의 마음도 덩달아 설렙니다.
<김한솔 김예솔 정예지 / 창원시>"벚꽃도 연분홍색이고 이렇다 보니까 나오면 기분 좋잖아요. 몽글몽글하니. 벚꽃축제 할 때마다 오는데 아기 크는 느낌도 쑥쑥 들고 (자막 이어서) 그렇게 해서 기분이 좋아서 항상 벚꽃축제 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64회째를 맞은 진해군항제, 36만 그루의 왕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막을 올렸습니다.
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화려하게 치러집니다.
지난해 영남권 산불로 취소됐던 군악의장페스티벌, 불꽃쇼 등 주요 행사가 재개되고, 먹거리 가득한 '군항빌리지'와 감성포차도 마련됩니다.
<서미래 장동욱 / 인천시> "전국에서 제일 큰 규모의 축제라고 해서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시간이 돼서 내려왔습니다. (자막 이어서) 시간이 좀 오래 걸렸지만, 온 만큼 보람 있는 것 같습니다."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국은 안전 관리와 교통 편의 확보에 들어갔습니다.
축제의 불청객, '바가지 요금'은 적발 즉시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장금용 / 창원시장 권한대행> "임시주차장을 추가적으로 약 6천 면 정도 확보를 했고요. (불법 영업행위는) 적발 즉시 퇴출할 수 있도록 (자막 이어서) 저희들이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서…"
진해 벚꽃은 다음주 초쯤 절정을 이룰 전망, 축제는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영상취재기자 김완기]
영상취재 김완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고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 전담수사팀 편성
- 노벨평화상 전 IAEA 사무총장 "미친 인간" 트럼프 제지 호소
- 주차된 차량 훔쳐 무면허 운전한 10대 4명 체포
- 100만 보수 유튜버 성제준, 음주운전 혐의 송치
- 길에서 흉기 위협·가로수 훼손…50대 징역형
- 교황 "평화와 화합 자라길"…부활절 전야 미사 집전
- '왕과 사는 남자', 1.600만 관객 돌파…'극한직업'도 넘을까
- "보면 뭘 아냐" 구급대원 모욕·폭행 30대 2심서 감형
- 폴리마켓서 실종 미군 조종사 운명까지 베팅…논란끝 삭제
- "직장은 실력이 아니라 태도로 버틴다"…신간 '버텨낸 밥값의 기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