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5∼20도' 건강관리 '주의'…일요일 아침 쌀쌀·낮 포근

이은영 2026. 3. 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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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9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평년(아침 -1∼7도·낮 12∼17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무는 반면,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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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내륙·산지 아침기온 0도 안팎…서리 내려
다음 주 초반 비 소식…제주부터 시작 전국 확산
▲ 강원 영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5일 춘천지방법원에 목련이 활짝 펴 시민들에게 봄 기운을 전하고 있다. 방도겸 기자

일요일인 29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평년(아침 -1∼7도·낮 12∼17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무는 반면,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강원내륙·산지와 경북중·북부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대전, 충북, 경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남부, 세종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으며,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 국내 최대 봄꽃 축제 ‘진해군항제’ 개막일인 2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를 찾은 관광객이 벚꽃을 구경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이날 진해구 최고기온은 22도를 기록했다. 2026.3.27 연합뉴스

다음 주에는 주 초반 비 소식이 있다.

30일 오전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 남부와 경상권, 밤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그 밖의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3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경기 남부는 새벽, 강원도와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는 오전쯤 대부분 그치겠다.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금요일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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