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반대" 거룩한방파제 준비위 서울 도심 집회 개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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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일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개신교계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28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는 오후 1시30분께부터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예배를 하고 '22대 국회 발의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준비위는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에 대한 우려를 꾸준히 우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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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는 오후 1시30분께부터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예배를 하고 '22대 국회 발의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민주주의 지켜내자' '대다수 국민의 권익을 보장하라' '차별금지법 반대' '거룩한 방파제' 등 팻말을 들고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이 땅 고치소서' '이 땅의 동과서 남과북' 등 찬송가와 애국가를 불렀다. 로마서와 열왕기상 등 성경 구절을 낭독하기도 했다.
연단에 선 참가자들은 차별금지법이 도입될 경우 사회 질서에 미칠 파장을 지적했다. 거룩한방파제 대회장으로 임명된 김운성 영락교회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사회 질서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는 법안"이라며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위협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 차별금지법의 내용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준비위는 이번 예배를 통해 한국 사회와 교회의 부흥을 염원했다. 이선규 즐거운교회 목사는 "입법부·사법부·행정부 간의 올바른 견제와 균형이 회복되게 해달라"며 "삼권분립의 실행자들이 하나님의 최후 심판이 있음을 깨달아 하나님의 경외와 떨림으로 일해야 한다"고 했다. 이규 시티미션교회 목사는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토대 위에 세워주시고 귀한 일꾼들을 국가지도자로 세워달라"고 말했다.
집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오후 4시45분께부터 서울시의회 앞에서 청와대 인근까지 2㎞가량 도로를 점거하며 행진을 이어갔다. 이들은 "악법 철폐" "표현의 자유 보장하라" "차별금지법 절대 반대" 등 구호를 외치고 찬송가를 부르며 행진했다. 오후 5시40분께 종로구 효자파출소 부근에서 행진을 멈췄다. 본 집회를 마치고 행진을 시작한 지 1시간여 만이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도 차별금지법 반대 움직임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집회로 서울시의회부터 대한문까지 편도 전 차로가 통제됐다. 경찰은 경력을 배치하고 통행을 관리하는 등 교통 관리에 나섰다. 경찰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다수 경력을 배치하고 펜스를 설치하기도 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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