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재계 원로들 캠프 합류…김영록 "무안·목포 통합 서남권 특례도시로"

신홍관 기자 2026. 3. 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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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한스경제 신홍관 기자 |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등 민주당 원로와 박광태 전 광주시장 등 지역 원로들이 6·3지방선거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김영록 후보 캠프에 속속 합류해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존경을 받는 어른들이 캠프에 합류해 주셔서 너무도 고마운 마음이며, 더 잘해 반드시 초대 시장이 되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며 "전남광주의 힘을 하나로 모아 통합 특별시의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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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로 증명 준비된 통합시장, 약속 지키는 특별시장 될 것"
민주당 정책배심원 토론회서 "통 큰 행정 해본 유일한 인물"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청소를 하며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사진=캠프

| 광주=한스경제 신홍관 기자 |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등 민주당 원로와 박광태 전 광주시장 등 지역 원로들이 6·3지방선거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김영록 후보 캠프에 속속 합류해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김영록 예비후보측은 권노갑 이사장과 함께 박광태 전 시장, 노진영 전 목포대학교 총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이 윤풍식 후원회장과 함께 김 예비후보의 후원회 공동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선대위 상임고문까지 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합류는 광주·전남 통합과 균형발전 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이뤄졌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박 전 시장은 최근 원로 공직자 30여 명과 함께 김 예비후보의 선거 캠프를 찾아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이들의 합류로 김 예비후보의 비전과 정책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게 됐고, 캠프의 외연이 더욱 탄탄해지는 계기가 됐다는 판단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존경을 받는 어른들이 캠프에 합류해 주셔서 너무도 고마운 마음이며, 더 잘해 반드시 초대 시장이 되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며 "전남광주의 힘을 하나로 모아 통합 특별시의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걸맞게 '정책배심원 심층토론회'에서 정책을 소개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같은 날 목포 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정책배심원 심층토론회'에서 전남 서남권 발전 전략으로, 목포·무안 통합을 추진하고, 반도체·재생에너지 기반을 키워 인구 60만 명의 서남권 거점 특례도시를 새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캠프

특히 한국에너지 공대와 국립의대 설립,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기업 유치, 국가 AI컴퓨팅센터 같은 AI 중심의 미래산업 기반 마련 등 구체적인 성과를 하나하나 제시하면서 '준비된 통합특별시장 후보'임을 적극 내세웠다.

이어 청년 유출, 인구 소멸 문제 등 정책배심원단의 질문에는, 통합에 따른 20조 원의 인센티브를 활용한 반도체 등 첨산산업의 획기적 육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의료공백을 우려하는 질문에도 "국립의대 들어서면 동․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을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의 '반도체 500조 원 투자 유치'와 '인구 400만 명 달성'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삼성, SK가 900조 원 투자를 예정하고 있고 전남광주가 반도체 투자의 최적지임을 감안할 때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고 맞받았다. 또 인구 400만 명도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목표를 크게 제시하고 힘을 다해 노력한다는 건 데 무슨 문제냐"고 반박했다.

정책 배심원단과의 즉문즉답에서 김 예비후보는 가장 이루고 싶은 공약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남부권 반도체 벨트'를 언급한 사실을 예로 들며 첨단 반도체 산업 육성을 필생의 숙원으로 꼽았다.

김 예비후보는 끝으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소통능력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둔 김영록이야말로 특별시민이 원하는, 또 대통령이 원하는 통합시장"이라며 "저 김영록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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