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프로야구 개막전서 LG에 11-7 승리…힐리어드·이강민 타선 ‘화력쇼’

이건우 2026. 3. 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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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위즈가 개막전에서 타선 화력을 뽐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KT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서 타선의 활약으로 11-7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KT 타선은 힐리어드의 2점 홈런 등 총 18안타를 기록하며 불을 뿜었다.

또 KT는 힐리어드가 6회초 1타점 희생플라이를, 김현수가 1점을 더 쌓은 7회초 투런포를 각각 때리며 11-3으로 승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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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민.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KT위즈가 개막전에서 타선 화력을 뽐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KT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서 타선의 활약으로 11-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리그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KT 타선은 힐리어드의 2점 홈런 등 총 18안타를 기록하며 불을 뿜었다.

선발 맷 사우어는 5이닝 동안 솔로홈런 포함 5피안타 3실점 5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신인 이강민(5타수 3안타)은 1996년 장성호(4타수 3안타·해태) 이후 30년 만의 개막전 신인 최다 안타 타이기록을 세웠고, 힐리어드(4타수 3안타)는 팀의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밖에 선발 라인업 모두가 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일인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2사 1,2루 kt 한승택 1타점 적시타 상황에서 kt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온 2루 주자 이정훈을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회초 KT는 최원준과 김현수가 아웃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현민이 볼넷으로, 힐리어드가 안타로 각각 출루하면서 2사 1, 2루 득점 기회를 맞았다.

이어 등판한 류현인이 우전 안타로 안현민을, 이정운이 좌익수 오른쪽 안타로 힐리어드를 각각 홈으로 불러들였고, 이후 KT는 허경민과 한승택이 1타점 1루타를, 이강민이 2타점 2루타를 각각 쳐내며 6-0으로 크게 앞섰다.

KT는 3회말 사우어가 2사 만루서 상대 박동원과 문성주에게 각각 1실점하며 6-2로 추격 당했으나 4회초 이정훈이 1점을 추가하며 7-3으로 달아났다.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서 KT위즈 힐리어드가 투런포를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KT위즈

또 KT는 힐리어드가 6회초 1타점 희생플라이를, 김현수가 1점을 더 쌓은 7회초 투런포를 각각 때리며 11-3으로 승기를 굳혔다.

하지만 KT는 이후 마운드가 흔들리며 4실점을 기록했으나, 8회말 1사만루서 등판한 박영현이 무실점으로 선방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SSG랜더스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7-6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선발 미치 화이트가 4이닝 동안 9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하며 먼저 0-5로 패색이 짙어졌으나, 9회말 3-6에서 4득점 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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