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억의 남자” 이강인, “김민재 넘었다” 몸값 폭등…한국 최고 가치 새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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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총 18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업데이트에서 이강인의 가치 상승이 눈에 띄는 변화로 꼽혔다.
이강인의 시장가치는 기존 2500만유로(434억 원)에서 2800만유로(486억 원)로 상승했다.
이번 상승으로 이강인은 한국 선수 중 시장가치 단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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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8/poctan/20260328175003077xbhq.jpg)
[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주춤했던 몸값이 반등하며 한국 축구의 중심으로서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새롭게 조정했다. 총 18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업데이트에서 이강인의 가치 상승이 눈에 띄는 변화로 꼽혔다.
이강인의 시장가치는 기존 2500만유로(434억 원)에서 2800만유로(486억 원)로 상승했다. 최근 3개월 사이 300만유로(52억 원)가 오른 수치다. 지난해 말 3000만유로(521억 원)로 개인 최고치를 찍은 뒤 하락세를 보였지만, 다시 반등 흐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역할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이강인은 올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확보했고, 팀의 상승세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공격 포인트는 폭발적이지 않지만 경기 흐름에 기여하는 장면이 늘어나며 평가를 끌어올렸다.
이번 상승으로 이강인은 한국 선수 중 시장가치 단독 1위에 올랐다. 그동안 공동 1위를 유지했던 김민재는 2500만유로(434억 원)로 변동이 없었고,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1700만유로(295억 원)로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오현규가 1500만유로(260억 원)로 뒤를 이었다.
반면 황희찬의 하락세는 뚜렷하다. 기존 1000만유로(173억 원)에서 800만유로(138억 원)로 감소했다. 한때 2500만유로까지 치솟았던 가치가 최근 2년 사이 크게 떨어지며 대비를 이뤘다.
리그 내 위치를 보면 이강인은 리그1 전체 32위, PSG 내에서는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공격형 미드필더 기준으로는 37위, 2001년생 선수 가운데서는 48위로 평가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8/poctan/20260328175003275kjay.jpg)
경기력 흐름도 나쁘지 않다.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32경기에 나서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니스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도중 상대와 충돌하며 교체됐지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은 점도 긍정적이다.
상승세를 이어갈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강인은 28일 오후 11시 영국 밀턴케인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리는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몸값 반등과 함께 대표팀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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