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나는 카세미루, 베컴-제라드 계보 잇나…LA 갤럭시 초기 접촉 완료→MLS행 급물살

김호진 기자 2026. 3. 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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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탈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런 상황 속 영국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현재 카세미루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팀은 MLS의 대표 구단 인터 마이애미와 LA 갤럭시다. 최근 MLS컵 우승 경험이 있는 두 팀 모두 카세미루 영입을 위해 초기 접촉을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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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포포투=김호진]

카세미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탈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카세미루는 1992년생 브라질 출신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다. 상파울루 FC 유스를 거쳐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으며,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을 책임지는 시야와 패스 능력까지 갖춘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아왔다.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그는 레알에서 약 10년간 2010년대 중·후반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레알 소속으로 336경기에서 31골 29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회, 스페인 라리가 3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3회를 포함해 총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

레알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는 2022년, 약 10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맨유에서도 전성기 때만큼 폭발적이진 않지만 잉글랜드 FA컵과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에 기여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올시즌 역시 맨유의 3선에서 꾸준히 역할을 수행 중이다.

하지만 올시즌이 끝난 후 카세미루는 팀을 떠난다. 이런 상황 속 영국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현재 카세미루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팀은 MLS의 대표 구단 인터 마이애미와 LA 갤럭시다. 최근 MLS컵 우승 경험이 있는 두 팀 모두 카세미루 영입을 위해 초기 접촉을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구단 모두 미국 내 대형 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카세미루에게는 높은 경쟁 수준과 함께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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