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선발 치리노스, 1회 6연속 피안타로 대거 6실점 허용…2회부터 강판 “부상은 아니다”[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6. 3. 28. 15:24

LG의 에이스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개막전부터 조기 강판을 당했다.
치리노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T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6안타 1볼넷 6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시작은 좋았다. 1회 최원준과 김현수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운 치리노스는 후속타자 안현민에게 볼넷을 내주면서부터 흔들렸다. 이어 샘 힐리어드, 류현인, 이정훈, 허경민, 한승택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고졸 신인 이강민에게조차 큼지막한 2루타를 맞아 6실점했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최원준을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가까스로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치리노스는 2회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투수가 배재준으로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특이 사항은 없다”라고 전했다. 부상으로 인한 강판이 아니라는 것이다.
치리노스는 지난해 30경기에서 13승6패 평균자책 3.31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4차전에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2026시즌을 앞두고 140만 달러에 재계약한 치리노스는 시범경기 2경기에서 8.1이닝 8실점(7자책) 평균자책 7.56을 기록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지만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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