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시대’ 서막 올랐다! 10개 구단 체제 최초+4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총 10만5878명 야구장 찾았다 [SS포커스]

박연준 2026. 3. 28.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시 대한민국 최고 인기 스포츠다.

2026 KBO리그가 개막과 동시에 전국 5개 구장 전 좌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28일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린 잠실, 문학, 창원,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야구장에는 총 10만5878명의 관중이 운집해 만원사례를 이뤘다.

KBO리그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전국 5개 구장 매진
관중 수 10만 5878명
올해 사상 첫 ‘1300만 고지’ 정조준
NC와 두산의 2026시즌 KBO리그 개막전이 열린 28일 창원 NC파크가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차 있다. 사진 | 마산=장강훈 기자 zzang@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역시 대한민국 최고 인기 스포츠다. 2026 KBO리그가 개막과 동시에 전국 5개 구장 전 좌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1300만 관중 시대’를 향한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렸다.

28일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린 잠실, 문학, 창원,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야구장에는 총 10만5878명의 관중이 운집해 만원사례를 이뤘다.

KBO리그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8개 구단 체제였던 2009~2012시즌 이후 14년 만에 나온 진기록이자, 10개 구단 체제 확립 이후로는 역대 최초의 성과다.

또 역대 개막일 최다관중 3위다. 1위 기록은 2019년 3월23일 11만4021명, 2위는 지난해 3월22일 10만9950명이다.

SSG가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KIA와 개막전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사진 | SSG 랜더스


팬들의 열정은 흡사 명절 ‘민족 대이동’을 방불케 했다. 일찌감치 매진된 기차표를 구하지 못한 원정 팬들은 입석을 마다하지 않고 각지의 야구장으로 모여들었다. 역 광장마다 각기 다른 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교차하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야구가 돌아왔음을 실감케 했다.

매진 소식은 경기 시작 전부터 잇따라 들려왔다. 가장 먼저 만원 관중을 달성한 곳은 SSG의 안방 문학(2만3000명)이었다. 오전 10시에 다 팔렸다.

이어 대구(2만4000명·11시52분), 대전(1만7000명·12시7분), 잠실(2만3750명·12시31분), 창원(1만 8128명·13시53분) 순으로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볼파크에 만원관중이 들어찬 모습. 사진 | 한화 이글스


폭발적인 흥행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KBO리그는 지난시즌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2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비시즌 동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과 각 구단의 대대적인 전력 보강 소식이 더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18년 만의 안방에서 개막전을 맞이한 한화와 디펜딩 챔피언 LG, 우승 후보 삼성 등의 화력이 흥행을 이끌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