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영원한 '푸른 피 에이스'로 남나, 다저스 제안 받아들였다…"여전히 일원 되고 싶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클레이튼 커쇼가 현역 은퇴 이후에도 LA 다저스와 인연을 이어간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파비안 아르다야는 28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커쇼가 공식적으로 다저스 특별 보좌역으로 합류했다. 이것이 앞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유동적이지만, 구단은 그를 계속 관여시키고 싶어 한다는 점을 분명히 드러냈다"고 전했다.
커쇼가 누구인가. 1988년생인 커쇼는 200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7번으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455경기 233승 96패 1홀드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시대를 풍미한 투수다. MVP 1회, 월드시리즈 우승 2회, 사이영상 3회, 평균자책점왕 5회, 올스타 11회 경력을 자랑한다.


2011년과 2014년이 대표적인 커리어 하이다. 2011년 33경기 21승 5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했다.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248개)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 생애 첫 사이영상을 손에 넣었다. 2014년은 27경기 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했다.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0.875), 완투(6회) 1위를 기록했다. 세 번째 사이영상과 함께 처음이자 마지막 MVP를 획득한 시즌이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웠다. 커쇼는 2025년 은퇴 시즌 23경기 11승 2패 평균자책점 3.36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왕년의 구위는 없지만 관록으로 통산 13번째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다.

은퇴한 후에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커쇼는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참가했다. 본선에는 등판하지 않았지만 마지막을 화려하게 불태웠다. 이후 해설위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여기에 다저스 특별 보좌역까지 소화하게 된 것.
'MLB.com'에 따르면 커쇼는 "아마 물리적으로 LA에 있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히 경기를 지켜볼 것이다. 나는 여전히 다저스의 일원이 되고 싶다. 그래서 작은 부분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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