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만난 `BBQ` 윤홍근 회장…"치킨 1000마리 쐈다"

김미경 2026. 3. 28.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충주시 홍보 담당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 유튜버를 만났다.

김씨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해 소탈한 모습을 선보인 이 영상은 지난 27일 공개 하루도 안돼 조회수 233만회를 기록하며 시청 수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선태씨의 제안으로 충주시 학생들을 위해 치킨 1000마리 기부를 약속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前충주맨' 김선태 두 번째 홍보 BBQ 선택
조회수 하루도 안돼 233만회 기록 중
"BTS도 우리가 키웠지" 재치 발언 눈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충주시 홍보 담당으로 이름을 알린 김선태 유튜버를 만났다. 김씨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해 소탈한 모습을 선보인 이 영상은 지난 27일 공개 하루도 안돼 조회수 233만회를 기록하며 시청 수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

김씨는 27일 유튜브에 5분 분량의 비비큐 홍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는 김씨가 서울 송파구 문정동 BBQ 본사를 찾아 윤 회장을 인터뷰하는 등 일일 점원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씨의 유튜브에 직접 출연해 BBQ 브랜드를 알리며 SNS(소셜미디어)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사진=김선태 유튜브 채널 캡처 이미지).
영상을 보면 윤 회장은 BBQ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며 “어느 정도 신선도가 돼야 훨씬 더 식감이 좋은지 몰라 생닭을 뜯어먹기도 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또 황금올리브치킨에 올리브유를 안 쓴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올리브유가 일반 기름값의 15배 수준이다. 100%를 사용하진 않지만 약 51% 정도 올리브유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태는 “(과반) 의결권이 있다”고 농담했고, 윤 회장은 “그렇다”며 입담을 과시했다.

윤 회장은 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BTS도 우리 BBQ가 키웠다. 이름도 같은 B로 시작하지 않냐”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BTS는 과거 신인 시절이던 지난 2016년 BBQ의 공식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김선태 유튜브 채널 캡처 이미지).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선태씨의 제안으로 충주시 학생들을 위해 치킨 1000마리 기부를 약속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는 학생들이 윤 회장이 기부한 치킨을 나눠 먹는 모습도 담겨 있다.

이외에도 마케팅팀 방문, 시식 체험, 매장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씨는 ‘BBQ치킨빌리지 송리단길점’으로 이동해 실제 조리 과정에 참여하고 고객들과 소통했다. 그는 직접 황금 올리브 치킨을 튀기며 “(치킨에 들어가는) 닭 한 마리가 한 마리가 아니다는 소문이 있다”며 그 자리에서 치킨 조각으로 닭을 조립해 보이기도 했다. 이어 직접 튀긴 치킨과 치즈 볼을 매장에 있는 손님들에게 제공하며 담소를 나누거나 인증샷을 찍었다.

이 영상은 게시된 지 약 1시간 만에 조회수 40만회를 돌파했다. 영상 댓글 창에는 “1000마리 기부는 정말 대단하다”, “회장님 정말 통이 크시다”, “충주 중앙탑고 학생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저녁에 BBQ 먹어야겠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실제 BBQ는 이 영상을 통해 황금올리브치킨 신메뉴 출시 당시 최소 2000여마리 이상을 튀겼다는 뒷얘기부터 사명인 제너시스가 창세기를 의미한다는 내용까지 브랜드 이미지를 제대로 알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BBQ 공식 채널도 댓글을 달았다. BBQ 측은 “신메뉴 홍보하는 걸 까먹었다. 신메뉴를 쏘려고 했는데 황금올리브치킨을 쏘겠다. 재밌는 장면 타임라인 찍어주시면 일주일동안 BBQ가 100마리를 쏘겠다”며 추가 기부를 약속했다.

(사진=김선태 유튜브 채널 캡처 이미지).

김미경 (mid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