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3개월 12일' 삼성 최형우, 추신수 넘어 역대 최고령 타자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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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을 경신했다.
최형우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만 42세 3개월 12일의 나이로 출전해 역대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을 세운 것이다.
최형우는 최고령 안타, 최고령 홈런 기록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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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홈런 쳐도 최고령 기록 경신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을 경신했다.
최형우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형우는 0-2로 뒤진 1회말 2사 1,2루에서 첫 타격 기회를 잡았다.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친정팀' 삼성에 복귀한 그는 대구 홈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엘빈 로드리게스의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그는 2구째를 공략해 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최형우는 KBO리그 새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만 42세 3개월 12일의 나이로 출전해 역대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을 세운 것이다. 종전 기록은 추신수(SSG)의 42세 2개월 17일이었다.
최형우는 앞으로 경기에 나설 때마다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최형우는 최고령 안타, 최고령 홈런 기록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부문 기록 역시 추신수가 가지고 있으며, 최고령 안타는 42세 1개월 26일, 홈런은 42세 22일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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