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이후 8년만에 고졸 신인 개막전 출전…무서운 신인 KT 이강민, 첫 타석부터 호쾌한 2루타로 타점까지[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6. 3. 28. 14:44

KT 고졸 신인 이강민이 개막전부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첫 타석부터 결과물을 냈다.
이강민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26시즌 개막전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민은 유신고를 졸업한 뒤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6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스프링캠프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내 이강철 감독이 일찌감치 주전 유격수로 낙점했다. 시범경기에서는 12경기에서 타율 0.219 2타점 등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 전 이강철 감독은 “권동진을 쓸까도 생각했다. 그런데 처음부터 이강민을 주전이라고 말해왔고 권동진이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를 상대로 괜찮았으면 쓰겠는데 비슷하면 처음으로 이강민을 주전으로 쓰기로 했으니까 그대로 가는 게 나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KT 고졸 신인이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는 건 8년 만이다. 2018년 3월24일 광주 KIA전에서 강백호(현 한화)가 출전한 이후 이강민이 이 계보를 잇게 됐다.
그리고 이강민은 첫 타석에서부터 강렬한 모습을 보였다. 연속 안타로 4-0으로 앞선 1회초 2사 1·2루에서 치리노스의 초구를 공략해 중견수 키를 넘기는 싹쓸이 2루타를 쳐 6-0으로 달아나는데 기여했다. 개막전부터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한 것은 물론 타점까지 올렸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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