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남미 5개 도시 스타디움 투어 확정… 완전체 첫 페루·아르헨 방문

김설 2026. 3. 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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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남미 주요 도시 스타디움 공연을 확정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를 완전체로서 처음 방문하게 된다.

페루 유력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El Comercio)'는 리마 공연 소식을 전하며 방탄소년단을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 현상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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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남미 주요 도시 스타디움 공연을 확정했다.

28일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WORLD TOUR 'ARIRANG' IN LATIN AMERICA'의 상세 일정을 공지했다. 이번 투어는 오는 10월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남미 5개 도시에서 총 11회 걸쳐 진행된다.

이번 투어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를 완전체로서 처음 방문하게 된다. 앞서 멤버 진이 2022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게스트로 부에노스아이레스 무대에 선 적은 있으나, 팀 전체가 해당 지역들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루 유력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El Comercio)'는 리마 공연 소식을 전하며 방탄소년단을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 현상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스타디움 공연이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현지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월드투어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 개최되는 일본 도쿄돔 공연을 비롯해 고양, 북미, 유럽 투어 등 현재까지 확정된 총 46회 공연이 모두 완판됐다.

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북미와 유럽 41회 공연만으로 약 240만 장의 티켓 판매고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공연뿐만 아니라 음원 성적도 기록적이다. 지난 20일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로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SWIM'은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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