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외국인 소식지 ‘2026 봄호’ 발행…생활정보·봄꽃 명소 소개

김은정 기자 2026. 3.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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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동구 외국인 소식지 2026 봄호'를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 동구청 제공

울산 동구가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동구 외국인 소식지 2026 봄호'를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봄호는 '동구의 설날과 함께 찾아온 봄꽃'을 주제로, 주요 국가별 설 명절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내 봄꽃 명소, 동구 생활 정착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AI 챗봇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담았다.

동구 외국인 소식지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정보와 주요 행사 안내, 지역 역사·문화·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발행된다.

발행 언어는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 수를 고려해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중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된다. 

소식지는 총 20쪽 분량으로 1000부 제작되며 동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기업체 기숙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파일을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고, 정기 구독을 희망하는 경우 이메일(leewy324@korea.kr) 또는 동구청 노사외국인지원과(209·4548)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소식지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생활정보와 지역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