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전 투수 3명 이탈' 설종진 키움 감독 "박정훈·배동현 대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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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감독으로 첫발을 떼는 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선수들이 개막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키움은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정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 전 만난 설 감독은 "잠은 생각보다 잘 잤다. 개막전이고 144경기 중 첫 게임이지만 선수들이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만큼은 편안하게 즐기면서 경기하자고 주문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개막전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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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감독 승격 후 첫 경기…"편안하게 즐기면서"

(대전=뉴스1) 서장원 기자 = 정식 감독으로 첫발을 떼는 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선수들이 개막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키움은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정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도중 사퇴한 홍원기 전 감독에 이어 감독 대행 신분으로 2025시즌을 마무리한 설 감독은 정식 감독 승격 후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만난 설 감독은 "잠은 생각보다 잘 잤다. 개막전이고 144경기 중 첫 게임이지만 선수들이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만큼은 편안하게 즐기면서 경기하자고 주문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개막전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투수 김윤하, 조영건, 박주성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김윤하와 조영건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극상근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이들은 3~4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박주성은 오른쪽 어깨 후면 삼각근 부분 손상 소견으로, 2~3주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김윤하는 선발, 조영건은 마무리 후보였기에 초반 레이스가 중요한 키움으로선 뼈아픈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설 대행은 이에 대해 "(조)영건이 자리에는 박정훈이 들어간다. 최근에 많이 좋아져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발진에서 이탈한 (김)윤하 자리는 캠프 기간 함께 경쟁한 배동현이 메운다. 박주성 선수도 부상이지만 중간 계투진에 오석주, 박진형 등이 있기에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은 개막전에 이주형(중견수)-안치홍(지명타자)-트렌턴 브룩스(1루수)-최주환(3루수)-어준서(유격수)-김건희(포수)-임지열(좌익수)-박한결(2루수)-이형종(우익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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