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의 마지막 경기 날, 모두가 웃었으면…" 클롭, 애제자 향한 고백 “너와 함께한 시간은 기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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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이 모하메드 살라의 이적 발표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클롭은 살라와 함께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클롭은 살라와의 시간을 돌아보며 "그와 함께한 시간은 기쁨이었고, 도전이었으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놀라웠다. 지금 돌아봐도 믿기지 않는다. 그가 넣은 골과 보여준 꾸준함, 그리고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욕망까지 모든 것이 놀라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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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위르겐 클롭이 모하메드 살라의 이적 발표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살라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살라를 리버풀로 데려왔던 클롭 감독이 직접 입을 열며 그의 이별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클롭은 살라와 함께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이다. 두 사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을 다시 정상 반열에 올려놓았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7일 클롭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남은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 어젯밤 문자도 주고받았지만, 시즌을 즐겼으면 좋겠다. 다만 그는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골을 넣어야만 진짜로 즐길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경기 날, 모두가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함께한 커리어를 돌아보며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살라의 업적에 대해서도 깊은 존중을 드러냈다. 클롭은 “그가 어디서 시작해 무엇을 겪었고, 우리에게 무엇을 줬는지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하다. 함께 일해보면 그 가치는 더 크게 느껴진다. 그의 수치는 말이 안 될 정도이며, 쉽게 비교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또한 “10년 뒤 누군가, 예를 들어 에키티케가 기록을 깰 수도 있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올여름 팀을 떠난다. 다음 행선지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클롭은 살라와의 시간을 돌아보며 “그와 함께한 시간은 기쁨이었고, 도전이었으며,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놀라웠다. 지금 돌아봐도 믿기지 않는다. 그가 넣은 골과 보여준 꾸준함, 그리고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욕망까지 모든 것이 놀라웠다”고 강조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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