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한국 온다…안보·경제 협력 전방위 논의

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2026. 3. 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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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27일(현지시간) 엘리제궁 관계자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내달 2~3일 한국을 방문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2일 입국 후 한국전 참전용사에 헌화하고 정상 부부 만찬에 참석한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은 방한에 앞서 일본을 방문해 국방·우주·민간 원자력 협정 체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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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협력·EDF 갈등도 테이블에
삼성·현대차·네이버 회동

(시사저널=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해 9월4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자발적 연합 정상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대통령이 국내 공식 방한하는 건 11년 만이다.

27일(현지시간) 엘리제궁 관계자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내달 2~3일 한국을 방문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2일 입국 후 한국전 참전용사에 헌화하고 정상 부부 만찬에 참석한다.

3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위기 등 안보 현안과 경제 협력을 논의한다. 호르무즈 해협 항해 회복 문제도 의제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AI·양자기술·탈탄소·원자력 협력이 핵심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한불 경제 포럼에 참석하고 삼성·현대차·네이버 경영진과도 별도 회동한다.

원자력은 협력과 경쟁이 병행되는 분야다. 프랑스 EDF와 한국수력원자력 간 갈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문화 일정으로는 여의도 63스퀘어 퐁피두센터 분관 방문과 K팝 등 문화계 인사 면담이 포함됐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은 방한에 앞서 일본을 방문해 국방·우주·민간 원자력 협정 체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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