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날씨] 인천·경기, 완연한 봄 날씨…주 중반 비·미세먼지 ‘변수’

전민지 기자 2026. 3. 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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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이어지는 다음 주(30일~4월 5일) 인천과 경기 지역은 기온이 점차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4월 1~2일 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 주 후반에는 다시 맑은 날씨가 회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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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진우 기자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이어지는 다음 주(30일~4월 5일) 인천과 경기 지역은 기온이 점차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주 중반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미세먼지 농도 변화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인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지만 낮에는 20도 가까이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 초반인 30일과 31일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며 안정적인 봄 날씨를 보이겠다. 그러나 4월 1~2일 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 주 후반에는 다시 맑은 날씨가 회복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4월 초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은 흐름을 보이며 봄기운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며 "다만 기압골 통과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비가 내리고 기온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봄철 특성상 대기 정체와 국외 유입 영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는 날이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낮 기온 상승으로 활동 여건은 좋겠지만, 아침과 밤에는 여전히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출퇴근길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등 체온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민지 기자 mzy101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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