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북미 구독료 또 올렸다…프리미엄 요금제 4만원대

김동화 2026. 3. 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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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북미 지역에서 14개월 만에 구독료를 다시 인상했다.

북미 시장은 넷플릭스 전체 매출의 41%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으로, 이번 가격 인상이 매출을 약 3%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월 북미 요금을 인상한 뒤 같은 해 5월 한국에서도 광고형 스탠더드와 베이식 요금제 가격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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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구독료 인상 여부도 관심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 프레스센터 앞에서 넷플릭스 중계팀들이 라이브 방송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북미 지역에서 14개월 만에 구독료를 다시 인상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대부분 요금제의 구독료를 1∼2달러씩 올렸다.

이번 인상으로 프리미엄 요금제는 월 26.99달러(약 4만700원), 스탠더드 요금제는 19.99달러(약 3만원),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는 8.99(약 1만3500원)달러로 조정됐다.

계정 공유 비용도 함께 올랐다. 프리미엄 요금제에서 추가 인원을 등록할 경우 광고가 없는 요금은 기존 8.99달러에서 9.99달러로, 광고형은 6.99달러에서 7.99달러로 인상됐다.

넷플릭스가 구독 요금을 올린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북미 시장은 넷플릭스 전체 매출의 41%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으로, 이번 가격 인상이 매출을 약 3%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이탈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분석 업체 안테나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월평균 이탈률은 2% 안팎으로, 다른 OTT 서비스(6∼8%)보다 낮은 수준이다.

현재 넷플릭스의 전 세계 구독자는 3억250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국내 구독료 인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월 북미 요금을 인상한 뒤 같은 해 5월 한국에서도 광고형 스탠더드와 베이식 요금제 가격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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