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단 유일 개막전 국내 선발' 감독 "구창모 5이닝 목표…박건우 수비 자원"[창원 현장]

나유리 2026. 3. 28.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의 2026시즌 개막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NC의 선발 투수는 좌완 에이스 구창모다.

지난해 상무를 전역한 구창모는 올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개막전 선발로 등판하는 국내 투수로 자존심을 지켰다.

현재 팀 구성상 선발 라인업에 넣지는 못했지만, 이호준 감독은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개막을 2군에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일단 지금의 경험을 시켜주려고 한다. 오늘 상황에 따라 최소 한 타석 정도는 내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창모. 사진=NC 다이노스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박)건우가 무릎이 좋지 않은데도 수비를 자청했다."

NC 다이노스의 2026시즌 개막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NC는 28일 오후 2시부터 창원 NC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정규 시즌 개막전 맞대결을 펼친다.

NC의 선발 투수는 좌완 에이스 구창모다. 지난해 상무를 전역한 구창모는 올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개막전 선발로 등판하는 국내 투수로 자존심을 지켰다. 이호준 감독은 "구창모는 오늘 5이닝을 생각하고 있다. 본인에게 결정을 맡겼는데, 창모가 투구수보다는 5이닝을 생각하며 올라가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타선도 현재 구성에서는 '베스트 라인업'이다. 현재 타격 밸런스 교정을 위해 2군에 있는 이우성을 제외하면, 지금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유격수 김주원과 좌익수 권희동이 1,2번 타순에서 '테이블세터'를 맡고, 2루수 박민우와 지명타자 맷 데이비슨, 우익수 박건우가 중심 타선에 배치됐다.

이어 주전 포수 김형준과 1루수 서호철이 7번과 8번타자, 개막전 중견수로는 최정원이 낙점돼 9번타자를 맡았다.

이호준 감독은 "건우는 무릎이 한번씩 붓는데, 지금도 사실 상태가 70~80%정도밖에 안된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본인이 꼭 수비를 소화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라. 지명타자로 내면 또 호철이가 못나가는 상황을 고려한 것 같다. 건우가 우익수 수비를 맡겠다고 해서, 일단 지금 상황에서는 최선의 라인업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인으로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3명의 선수 가운데, 내야수 신재인과 외야수 고준휘는 이날 최소 한 타석 기회를 줄 예정이다. 현재 팀 구성상 선발 라인업에 넣지는 못했지만, 이호준 감독은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개막을 2군에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일단 지금의 경험을 시켜주려고 한다. 오늘 상황에 따라 최소 한 타석 정도는 내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시범경기에서 타격감이 워낙 좋았던 신재인과 더불어 고준휘에 대해서도 "예전 이승엽이 생각날 정도로 기량이 좋은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