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출연 12개' 곽범, 생활고 고백…"잔고 0원, 아이 돌 반지까지 팔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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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곽범이 무명 시절 겪었던 눈물겨운 생활고를 고백했다.
지난 19일 코미디언 김지유는 자신의 채널에 '곽범 또 시작이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김지유는 어려웠던 무명 시절을 회상, 곽범에게 "오빠는 무명 때 어땠냐. 많이 힘들었냐"고 물었고 곽범은 "내가 얼마 전에 영상을 봤는데, 내가 '개콘' 할 때 출연료가 50 얼마였다고 말한 게 있었다"며 "근데 거기에 댓글이 되게 안 좋더라. '일주일에 그 정도면 많이 버네'라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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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코미디언 곽범이 무명 시절 겪었던 눈물겨운 생활고를 고백했다. 지난 19일 코미디언 김지유는 자신의 채널에 '곽범 또 시작이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지유와 힐링 코스를 즐겼다.
먼저 김지유는 어려웠던 무명 시절을 회상, 곽범에게 "오빠는 무명 때 어땠냐. 많이 힘들었냐"고 물었고 곽범은 "내가 얼마 전에 영상을 봤는데, 내가 '개콘' 할 때 출연료가 50 얼마였다고 말한 게 있었다"며 "근데 거기에 댓글이 되게 안 좋더라. '일주일에 그 정도면 많이 버네'라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곽범은 "근데 나는 그때 4인 가족이지 않았나. 나는 (방송에서) 편집이 되면 100만 원 근처까지 한 달에 줄어들었다"며 "근데 그건 모르시고. '연예인 걱정은 하는 거 아니네. 많이 벌었네' 그렇게 이야기하시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는 "다른 거는 안 긁히는데, 거기에는 긁히는 거다. 내가 힘들었던 시절이 있으니까"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네 명 가족인데 잔액이 1원도 없었을 때가 있었다. 진짜 없을 때는 와이프가 일하면서 샀던 가방, 이런 거를 팔아서 생활한 적도 있었다"며 "딸들한테도 미안한 게, 아기들 돌 반지를 돈이 없어서 팔았다. 그게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더 잘해주려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곽범은 "감사하게도 너무 많이 불러주셨다"며 고정으로 출연 중인 웹 예능만 12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성한 곽범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오성과 한음', '나는 킬러다', '도찐개찐', '봉숭아 학당' 등 다수의 코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코미디언 이창호와 함께 채널 ‘빵송국’을 개설, 당시 공개한 한국 영화 속 검사 패러디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천상여자 김지유', KBS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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