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쿠보-토미야스-미나미노' 다 빠졌는데..."월드컵 우승 위해 모든 걸 걸겠다" NEW 캡틴 미친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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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새로운 캡틴이 된 도안 리츠가 월드컵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29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햄던 파크에서 스코틀랜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어 "월드컵 우승을 위해서라면 어떤 입장에서든 전력을 다할 것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팀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리더가 되겠다"며 일본의 월드컵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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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일본의 새로운 캡틴이 된 도안 리츠가 월드컵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29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햄던 파크에서 스코틀랜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일본은 오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평가전을 갖는다.
일본은 현재 월드컵 준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39경기에서 단 5패만을 기록 중인 일본은 아시아 예선 16경기에서 무려 51골을 몰아치는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외신들 역시 일본을 이번 월드컵의 가장 유력한 다크 호스로 일본을 꼽을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기도 하다.
핵심 자원들의 컨디션 난조는 뼈아프다. 미나미노 타쿠미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일찌감치 월드컵에서 낙마했다. 여기에 쿠보 타케후사, 엔도 와타루, 토미야스 타케히로 등도 컨디션 난조로 소집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의 선수층은 여전히 두텁다. 이번 26인 명단 중 J리거는 단 3명뿐이며, 필드 플레이어는 단 한 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유럽파로 구성될 만큼 '탈아시아급' 스쿼드를 자랑한다.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 마에다 다이젠(셀틱) 등 건재한 유럽파 자원들이 즐비하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스코틀랜드전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영국 원정 2연전의 새로운 주장으로 도안 리츠를 낙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의 상징인 '10번'을 단 도안은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특별히 달라지는 건 없지만, 선배들의 발자취를 생각하면 책임감과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그는 "누구나 메시처럼 되고 싶어 하지만, 내가 메시가 될 수 없다는 점은 스스로 잘 알고 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월드컵 우승을 위해서라면 어떤 입장에서든 전력을 다할 것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팀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리더가 되겠다"며 일본의 월드컵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새로운 얼굴들이 대표팀에 늘어나면서 '신구 조화'를 잘 이루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도안은 "새로운 젊은 선수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그것이 일본 대표팀이 성장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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