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방울로 빚어낸 ‘안성맞춤 족구대회’ 성료

이세용 기자 2026. 3. 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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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 '2026 안성맞춤 족구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28~29일 안성종합운동장 보조A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82개팀·1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국일반부·40대부·50대부·60대부, 실버1부(65세 이상)·2부(70세 이상), 관내직장1부·2부 등 총 8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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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열전 1000여 명 선수단 참가… 8개 부문서 선의의 경쟁 펼쳐
28일 안성종합운동장 보조A구장에서 진행된 2026 안성맞춤 족구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태완 기자 lift@kihoilbo.co.kr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 '2026 안성맞춤 족구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28~29일 안성종합운동장 보조A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82개팀·1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국일반부·40대부·50대부·60대부, 실버1부(65세 이상)·2부(70세 이상), 관내직장1부·2부 등 총 8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8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조흥복 기호일보 경기본사 사장,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오양현 경기도족구협회장, 이주복 안성시족구협회장,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사전 행사로 진행된 내빈 이벤트 경기를 시작으로 개식통고, 국민의례, 대회사 및 축사, 환영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기념촬영,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에서 안성을 찾은 모든 족구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족구를 통해 협력과 배려, 건강한 경쟁의 가치를 나누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은 어디서나 자연과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참가자들이 안성의 멋진 자연과 음식 등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정렬 의장은 축사에서 "안성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5대 시장이 자리했던 교류의 도시"라며 "이번 대회가 이러한 전통을 이어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흥복 사장은 축사에서 "족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팀원 간 열정과 도전 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호인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족구의 대중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주복 안성시족구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상대를 배려하는 스포츠맨십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선수·심판 대표 선서에서는 이재형(안성시)과 조명호 심판이 각각 대표로 나서 정정당당한 경기와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공정한 운영을 다짐했다.

이어 시축에서는 내빈들이 선수들을 향해 공을 차며 안전한 경기를 기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기호일보·안성시체육회·경기도족구협회·안성시족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고삼농협과 스타스포츠가 후원했다.

홍정기·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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