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인가, 사고 황제인가?' 우즈, 9년 만에 또 '약물운전' 혐의로 체포…차량 전복 사고→부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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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또 한 번 '약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신세가 됐다.
현지 매체 'ESPN'은 28일(이하 한국시각) "플로리다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우즈가 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재물 손괴 및 검사 불응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라고 보도했다.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이 사고로 우즈는 몸 여러 군데가 골절당하는 중상을 입었으나 간신히 목숨은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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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또 한 번 '약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신세가 됐다.
현지 매체 'ESPN'은 28일(이하 한국시각) "플로리다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우즈가 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재물 손괴 및 검사 불응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라고 보도했다.
우즈는 이날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본인의 SUV를 운전하다가 차량이 왼쪽으로 전복됐다. 고속으로 운전하던 우즈는 트럭을 피하려다가 차체가 트레일러 뒷부분을 스친 후 균형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다. 부상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보안관 존 버덴시크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은 측정되지 않았으나 소변 검사를 거부했다"라며 "이에 DUI, 재물 손괴, 검사 불응 혐의로 기소됐다"라고 취재진에 전했다.

DUI는 술이나 약물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닐 때 운전하는 것을 뜻하는 단어다. 우즈의 경우 음주 측정에서 별다른 징후가 감지되지 않은 만큼, '약물운전'일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우즈는 유독 자동차 사고와 악연이 많다. 대부분은 본인이 자초한 일이다. 특히 2017년 5월 본인의 집 근처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한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내고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한 차례 있었다.
2021년에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도로에서 제한속도를 30마일(약 48km)이나 초과하는 속도로 운전하다가 차가 코너를 이탈해 크게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이 사고로 우즈는 몸 여러 군데가 골절당하는 중상을 입었으나 간신히 목숨은 건졌다.

그로부터 몇년이 지나 또다시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사고를 낸 것이다. 이에 현지 팬들은 SNS 등지에서 "최고의 드라이버 샷을 날리는 선수지만, 동시에 최악의 드라이버(운전수)"라고 우즈에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2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109승을 거뒀고, 그 가운데 메이저 대회 우승만 15번이나 차지하며 골프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이른바 '골프 황제'로 불린 우즈지만, 2009년 치명적인 사생활 논란에 시달리며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 이후 성공적으로 복귀해 좋지 않은 허리 상태에도 커리어를 이어 왔으며, 2021년의 대형 교통사고 이후로도 극적으로 프로 무대에 복귀했다.
2024년 두 차례 수술대에 오르며 한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하던 우즈는 얼마 전 가상 현실 기반 스크린골프 리그인 'TGL'에 출전해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내달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 여부도 주목받았지만, 이번 사고로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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