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재명 대통령, 천안함 유족에 비수 꽂고 면박”

서종민 기자 2026. 3. 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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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북한의 천안함 폭침 관련) 분명하고 단호하게 사과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이라는 북한의 만행 앞에 또다시 침묵했다"고 비판했다.

전날(27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 대통령이 "(우리가) 사과를 하라고 한다 해서 북한이 사과하겠나"라는 취지로 천안함 폭침 사건의 유족에게 답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 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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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서해수호의 날인 27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용사 묘역에서 참배 후 묘비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북한의 천안함 폭침 관련) 분명하고 단호하게 사과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이라는 북한의 만행 앞에 또다시 침묵했다”고 비판했다. 전날(27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 대통령이 “(우리가) 사과를 하라고 한다 해서 북한이 사과하겠나”라는 취지로 천안함 폭침 사건의 유족에게 답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 같이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그 가벼운 한마디가 46명 용사의 희생과 유가족의 절규를 짓밟았다”며 “이 대통령이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를 꽂았다”고 비판했다. 또 “‘끝까지 사과 요구하겠다’는 그 한마디가 그리 어렵나”라고 되물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SNS를 통해 “유족에게 면박 준 것은 국가의 존재 의미를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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