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너, 컵스와 6년 2128억원 연장 계약…2루수 역대 4번째 규모

김희준 기자 2026. 3. 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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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주전 2루수 니코 호너가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ESPN은 28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호너가 컵스와 6년, 총액 1억4100만 달러(약 2128억원)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피트 크로-암스트롱과 6년, 1억15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체결한 컵스는 호너까지 눌러앉히며 장기적인 전력 안정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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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니코 호너. 2026.03.0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주전 2루수 니코 호너가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ESPN은 28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호너가 컵스와 6년, 총액 1억4100만 달러(약 2128억원)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이는 MLB 2루수 중 역대 4번째로 큰 규모 계약이다.

2018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컵스 지명을 받은 호너는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은 '원 클럽맨'이다.

입단 2년째인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호너는 통산 70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 36홈런 278타점 131도루 379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22를 작성했다.

2023년과 2025년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 수여하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리그 최정상급 수비력을 자랑한다.

2025시즌에는 156경기에 나서 타율 0.297 7홈런 61타점 29도루 89득점, OSP 0.739의 성적을 냈다.

2024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3년, 35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했던 호너는 이번 시즌을 마치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으나 일찌감치 컵스와의 동행을 택했다.

최근 피트 크로-암스트롱과 6년, 1억15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체결한 컵스는 호너까지 눌러앉히며 장기적인 전력 안정화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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