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중 자진 하차→4년 만에 대표팀 복귀→폭풍 야유→선취골 주인공→PK 헌납…아스널 DF 향한 야유에 사령탑 "실망스럽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4년 만의 복귀, 하지만 돌아온 것은 야유였다.
잉글랜드는 2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천국과 지옥을 오간 벤 화이트(아스널)였다. 화이트는 무려 4년 만에 대표팀 복귀전을 치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화이트가 자의적인 국대 거부 이후 4년 만에 혼란스러운 복귀전을 치르며 잉글랜드 팬들로부터 야유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 수석 코치였던 스티브 홀랜드와 갈등 때문으로 추정되는 이유로 조별 예선 기간 중 대표팀을 떠난 바 있다.
이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호출을 거부했는데,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자렐 콴사(바이어 레버쿠젠)의 대체 선수로 그를 발탁했고 4년 만에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후반 24분 피카요 토모리(AC 밀란)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을 때 화이트는 많은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후반 36분 잉글랜드의 영웅이 됐다.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을 터뜨렸다. 화이트의 득점으로 잉글랜드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였다. 후반 추가 시간 화이트가 페널티킥을 내줬다. 비디오보조심판(VAR) 판독 결과 그는 페데리코 비냐스에게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했고,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득점했다.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경기 후 투헬 감독은 화이트의 활약에 관해 "결국 결승골이 되지는 못했지만, 그가 골을 넣었을 때만 해도 너무 좋아서 비현실적일 정도였다"며 "마지막 수비 상황에서 그가 다소 과욕을 부린 면이 있었지만, 내 생각에 그것은 페널티킥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화이트를 향한 야유에 관해 "이전에도 이곳에서 일부 선수에게 이런 일이 있었는데,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 실망스럽다. 반응이 엇갈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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