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딛고 '가수'로 돌아온 이휘재, '세월이 가면'으로 이미지 회복 가능할까 [MD 이슈]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약 4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복귀 무대는 2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이다.
이날 방송에는 김신영, 천단비, 랄랄, 문세윤, 박준형, 송일국, 오만석, 조혜련, 홍석천 등 총 10팀이 출연한다. 이휘재는 가수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출연은 2022년 MBN 예능 '배틀 인 더 박스' 종영 이후 약 4년 만의 방송 복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휘재는 1992년 MBC 3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시상식에서 활약하며 대표 MC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21년 층간소음 갈등과 태도 논란, 금전 관련 의혹 등이 잇따르며 비판 여론에 휩싸였고, 이후 활동을 중단한 채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서 시간을 보내왔다.
이미 진행된 녹화에서 이휘재는 취재진을 피해 조용히 현장에 들어갔고,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인사드린다"고 말하며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녹화 내내 긴장한 모습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졌다. 과거 논란을 이유로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의견이 있는 반면,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닌데 비판이 과도하다"는 반응도 맞서고 있다. 실제로 시청자 게시판에는 출연을 반대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논쟁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이번 섭외에 대해 "노래 경험이 있는 연예인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이휘재 역시 앨범 발매 이력이 있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적 인지도와 캐릭터 역시 고려 요소였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방식'이다. 예능 MC가 아닌 가수로서 정면 승부에 나선 것.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여론이 갈리는 가운데,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는 단순한 복귀를 넘어 이휘재에게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말이 아닌 노래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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